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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패 ZERO! 청렴의식 UP!을 위한 시책 추진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실천 캠페인 연이어 추진… 2025 청렴거창 실현 박차
감자 | 입력 : 2025/05/29 [01:15]

▲ 거창군 청아림 청렴캠페인


[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서로 청렴 소통!’ 및 ‘늘 청렴 생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신규·승진자를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부패 Zero, 청렴거창’을 목표로 수립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계획’에 따라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초빙되어, ‘알쏭달쏭 헷갈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길라잡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상 5개의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부정청탁법의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관련 규정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8일에는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의 주도 거창군청 본관 앞에서 상호존중, 소통·공감을 주제로 한 청렴캠페인이 펼쳐졌다.

‘청(淸)아림’ 회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상호존중, 먼저 인사해요! 서로 칭찬해요!’ 구호를 통해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청렴홍보물을 받은 한 직원은 “덕분에 공직자의 본분을 다시금 되새기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이번 캠페인으로 서로 상호존중하며 소통하는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CleanTeam 운영, 부서장 청렴콜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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