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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광주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에 명사 초청 행복 수업 특강을 진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인숙 작가가 행복 마인드 전파를 위해 오는 6월 10일 구청을 찾는다. 그는 1세대 한류 작가로, 지난 2004년에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시리즈가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부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끈 작가이다. 또 유명 방송국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 명료한 조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 수업 특강의 주제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어른의 자존감’으로, 남 작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가량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 전도사와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특강이 열리는 당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과 자존감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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