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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프리모 카페를 제77호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순 프리모 카페 대표와 김정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동일 부안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나눴다. 착한 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김명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 가게에 참여해 주신 김명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따뜻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착한 가게 캠페인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 많은 나눔 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지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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