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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및 인턴을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인턴 1인당 월 15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2개월간 지원하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근로자에게는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계절·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영주시 기업지원실(보건소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등 미취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실질적인 인력 지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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