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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책BTI 청소년 도서 전시’를 종합열람실(3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각 성격 유형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소개한다. INTJ 유형에게는 조지 오웰의 ‘1984’, INFP 유형에게는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추천하는 등 성격유형별로 맞춤형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독서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MBTI 콘텐츠와 책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도서는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누리집과 종합열람실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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