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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대처방안 모색
감자 | 입력 : 2025/05/29 [04:17]

▲ 2025년 상반기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경산시는 28일 경산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공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 대응 매뉴얼 안내 ▲신규 사업 소개 ▲응급 대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대응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자살 및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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