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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이용 활성화 등록가맹점 전수조사 시행

출산·육아용품점, 병원, 안경점, 학원, 서점, 문구점 등 가맹점 모집 함께 추진
감자 | 입력 : 2025/05/29 [03:19]

▲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등록가맹점 전수조사 모습


[우리집신문=감자] 금산군은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까지 등록가맹점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폐업 및 혜택 제공 여부, 등록 정보 등의 실태를 확인해 혜택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 체계를 정비하고자 추진된다.

같은 기간 출산·육아용품점, 병원, 안경점, 학원, 서점, 문구점 등 다자녀가정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다자녀가정 우대업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참여 시 최소 5년간 혜택 제공을 유지해야 한다.

등록가맹점이 되면 충남도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은 물론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참여 인증서 배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부모가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막내 자녀가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인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가맹점 이용 시 일정 금액 또는 비율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의 범위는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카드는 부모 중 1인이 농협은행을 통해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등록가맹점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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