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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 소성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가 나눔에 앞장섰다.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는 29일, 427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손경호 회장은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학원연합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4월 9일, 소성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한 바 있다. 연이은 기부 행보는 교육계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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