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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2030 여성들과 서울 마포에서 사전투표… ‘응원봉 연대’로 일궈낸 ‘빛의 혁명’ 완수해야용혜인 대표, 29일 오전 9시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 당원·시민들과 사전투표 진행
[우리집신문=감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29일 오전 9시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를 이뤄낸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마포구청역에서 시민들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출근길 인사를 드리고, 오전 9시에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했다. 이날 일정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최승현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 겸 마포구지역위원장, 윤김진서 은평구지역위원장, 차상우 서대문구지역위원장과 2030 여성청년 당원·시민들이 함께했다. 기본소득당은 성산2동주민센터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2030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구에서부터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봉을 든 2030 여성의 용기는 12.3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커다란 불꽃”이었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여전히 청산되지 못한 내란세력과 혐오세력이 대한민국 정치를 진흙탕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12.3 내란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2030 여성들의 용기가 또다시 필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성 없이 내란세력 재집권을 꿈꾸는 김문수, 사회적 약자를 희생양으로 삼아온 혐오주의자 이준석을 막아내자”며 “광장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께서 사전투표로 빛의 혁명을 완수해달라”고 호소했다. 20대 여성인 노서영 최고위원은 “2030 여성은 언제나 광장에서 민주주의와 평등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 냈다”며 “이제 2030 여성의 목소리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용혜인 대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오전 11시 30분 여의도역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서울 각지에서 유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 대표는 지난 주 21일부터 경남 함양군, 광주시, 전남 영광군, 경남 김해시, 창원시 진해구·성산구, 경기 안산시, 전북 부안군·임실군·성산군, 대전을 연이어 방문해, 국민들의 민심을 청취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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