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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5월 29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 청주시와 함께 실무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부서 과장급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기반 시설 건설공사 대응상황 및 추진일정 △주요 리스크 요인과 대응 계획 △인프라 구축사업 진행현황 △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의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가첨단전략산업인 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이용자 편의시설 건립 등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연계된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와 함께, 한국기초과학 지원연구원 주관(공동연구기관: 포항가속기연구소)으로 청주 오창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21년 7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도 착공을 목표로 시설공사 주관사 선정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가속기 부지 준공에 따라, 시행사로부터 부지 소유권 확보한 후, 하반기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기초 과학지원연구원과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청주 오창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충북이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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