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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5월 23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25년도에는 총 8개 기관(260여명)이 선정되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일 체험은 관내 해밀유치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평동 첨단 BRT버스 차고지 교육장에서 BRT 굴절버스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 실습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이 제공됐고 대중교통 홍보용 예쁜 뱃지도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체험이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에 대한 이해와 친화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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