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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왕의 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6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6월 6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작품은 백성이라면 누구나 억울한 일을 전할 수 있는 ‘신문고’의 장단을 풍물 장단으로 바꾼 왕 ‘망종’과 그럼에도 신문고를 울리고자 풍물패를 조직하는 평범한 백성 ‘명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는 “정치와 세상 이야기가 점점 나와 무관한, 재미없는 주제로 여겨지는 지금, 현실의 문제를 가상현실을 통해 풀어보고자 했다”며 “게임 같은 가상현실 속 선택을 통해 다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해 전석 7,000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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