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남구 도산·신복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구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관련 공공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결과 국가 주관 디지털 문해력 향상 사업인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을 통해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본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해당 강좌 수강생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산도서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총 8회차, 신복도서관에서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강을 포함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도산·신복도서관의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남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에 친숙해지고,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