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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극동대 캠퍼스에서 청주공항 서명운동 캠페인 전개정무부지사 등 균형발전과 직원들, 극동대 학생 서명운동 참여 독려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늘어나는 청주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민항 슬롯 확보와 노선 다변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홍보하고자 극동대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과 직원들은 극동대 공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극동대 총장, 재학생들과 함께 청주공항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며 학생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향후 늘어나는 중부권 항공 수요 대응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도정 최대 현안”이라며, “향후 항공산업 발전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도내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청주공항과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서명운동 캠페인을 마치고 이어진 극동대 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대학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대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북도는 이번 극동대 서명운동 캠페인은 물론이고 도내 주요 대학 방문을 통해 지역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대학들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주민 서명운동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결집된 주민들의 염원을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 560만명)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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