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업체당 최대 300만원 지원
감자 | 입력 : 2025/05/29 [21:41]

▲ 군 청사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 대형마트,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안전․위생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 △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자부담 20%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 경제과 주무관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차 신청·접수로 33명의 지원대상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