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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은 지난 29일 창생플랫폼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혁신+청렴 키움동아리 5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청렴 키움동아리’의 첫 행사로, 행정 혁신과 청렴 문화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더불어 공직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혁신’과 ‘청렴’ 두 핵심 가치를 결합한 특색 있는 동아리 운영을 통해, 공직 내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하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심리검사와 DIY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AI 도입, 행정 간소화, 조직의 투명성 제고 등 ‘업무 효율 및 청렴문화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의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2025년을 맞아 ‘업무·재정·홍보’ 세 분야를 집중 혁신과제로 설정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은 그 첫걸음으로, 향후 군정 전반의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모임에 참여한 동아리원 22명은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분기별 총 3회의 정기모임을 통해 행정 혁신과 청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공직 내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과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군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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