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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세 번째 '꿈의 온도' 정의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꿈의 온도'는 꽃과 연결된 아름다움과 현실적인 용도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언어의 칼날로 시집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문학인으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꽃, 나무, 바다, 파도, 몽돌, 달빛 등 다양한 자연물이 등장하는 시편을 통해 작가가 애호하는 단어 중 하나인 영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정의현 작가는 양산시 물금읍에 거주하며, 현재 방과후 독서 논술교사로 활동 중이며 첫 시집 '꿈의 온도'를 출판했다. 이 행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2층 관설당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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