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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의 기억을 걷다, 나를 쓰다’ 복합형 인문학 강좌 운영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도시탐방에서 출판까지
[우리집신문=감자]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탐방, 강연, 글쓰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복합형 인문학 강좌 '도시의 기억을 걷다, 나를 쓰다'를 오는 6월부터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시탐방에서 글쓰기와 출판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라는 공간을 주제로 순천 원도심 일원을 걸으며 순천대학교 강성호 학술연구교수(호남지역사 박사)와 함께 곳곳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발견하고, 현장에서의 느낌과 생각을 김민채 작가('편지할게요'등 저자)와 함께 글로 표현하고 이야기로 엮어서 출판까지 진행한다. 총 17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삼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성인 순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순천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온라인신청과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삼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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