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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 사업’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13개사 선정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기업별 4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지원
감자 | 입력 : 2025/05/30 [02:00]

▲ 2025년 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 사업 수혜기업 선정평가 발표 사진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5년 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 사업’ 수혜기업으로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화분야(친환경 미래비행체 부품·소재) 및 연계분야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기술성장 분야 ▲사업화 촉진 분야 ▲연계협력 분야(대·중·소 연계, 첨단산업 연계)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기업별 4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성장 분야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의 개선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제이디(대표 박중건), 준엔지니어링㈜(대표 전형진), ㈜엠티에스(대표 김중언), 우성공업㈜(대표 문장만, 문태준), 비이제이실크(대표 최윤출)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화 촉진 분야는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TJ 에어로시스템즈(대표 안만규), 미래시스템㈜(대표 김민윤), AI Tech(대표 윤상태), 원동이노베이션㈜(대표 이언택), 케이-스페이스 솔루션(대표 김상석)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연계협력 분야는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하며, 그중 ‘대·중·소 연계’는 대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중견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 참여, 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 1개 기업을 선정했다.

‘첨단산업 연계’는 해외클러스터와의 연계 또는 첨단산업 연계 핵심기술 지원 유형으로 ㈜메카티엔에스(대표 김경규), ㈜잼스(대표 허지훈)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연구비 집행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진주강소특구의 2단계 특화 분야인 친환경 미래비행체 부품·소재 및 연계분야를 소재로 하는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특구 내 기업의 높은 관심과 지원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 추가 배정을 통해 추가 지원을 공고할 예정이니 기업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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