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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5 유성단오제‧한마음 풍물대동제’ 로 화합의 장 열어전통문화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간 소통과 공감 더해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림공원에서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한 ‘2025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대동정신을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통악기 체험, 창포물 물총놀이, 수리취떡·수박앵두화채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유성구 1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대동놀이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통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동정신 속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체험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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