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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 남구의 따뜻한 ‘엄마모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감자 | 입력 : 2025/05/30 [06:52]

▲ 남구의 따뜻한 ‘엄마모임’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엄마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양육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여 아기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에 시작됐다.

신생아의 전반적인 발달 및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산모의 건강사정과 우울 등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일반군은 최대 4회, 고위험군은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각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엄마모임은 일반군 임산부와 아기에게 제공하는 5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1주(2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9일) 베이비 마사지 ▲3주(16일) 아기영양 및 이유식 만들기 시연 ▲4주(23일) 아기 구강관리 및 아기 신체사정 ▲ 5주(30일) 아기 발달놀이 및 향후 계획 나누기로 구성하여 전문강사와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엄마모임을 비롯한 양육교육, 산모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사회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건강한 부모, 성장하는 아이, 행복한 울산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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