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양주시, ‘㈜동방파스텍’ 나눔명문기업 1호 인증패 수여

감자 | 입력 : 2025/05/30 [08:28]

▲ 양주시, ‘㈜동방파스텍’ 나눔명문기업 1호 인증패 수여


[우리집신문=감자] 양주시가 관내 ‘㈜동방파스텍’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에서 운영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약정한 후 이를 완납한 법인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동방파스텍’은 지난 2022년 약정 후 3년 이내 기부금을 조기 완납하며 전국 258호, 경기북부 7호, 양주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춘남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백석읍 홍중산업단지에 소재한 ㈜동방파스텍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 이경아 본부장,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함께 축하했다.

지춘남 대표는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숙 양주시 사회복지과장은 “묵묵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본보기가 되어 주신 동방파스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경아 본부장은 “동방파스텍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기업은 사랑의열매 간행물 등재, 사회공헌사업 연계, 현판·인증패 수여, 유공자 추천 등 다양한 예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