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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충북 지역예선'을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은 대회 당일 주어진 즉석과제와 표현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회는 초‧중‧고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4~6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올해 충북 지역예선에 초등 13팀, 중등 9팀, 고등 4팀 등 총 26팀,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사전 서면평가와 대회 당일 과제 수행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최종 1팀씩 총 3팀이 전국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정된 3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팀원들과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멋진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우리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모든 참가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뿐만 아니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건립 추진, 발명교육센터 현대화 사업 운영 등 발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발명교육지원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특별상 1팀, 장려상 3팀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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