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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CPR) 실시

감자 | 입력 : 2025/06/01 [20:31]

▲ 음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CPR)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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