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 소상공인 AI활용 마케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혀 매출 증대 및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상공인의 AI 활용 능력을 고려해 △기초자를 위한 ‘특강’ △기본 활용자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수준별로 운영된다. 온라인 마케팅, 챗GPT 활용법 등을 주제로 실습‧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센터 세미나실(라온)에서 진행되며 챗GPT 프롬프트 작성법, 온라인마케팅 활용법 등을 다룬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실무교육은 오는 24일과 다음 달 1일 센터 디지털교육실(누림)에서 AI 데이터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5일부터 가능하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앞서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재무상담이나 경영진단, 사업 홍보방안 등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도움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누리집을 통해 채무상담을 위한 신용회복과 정책자금 상담, 홍보‧마케팅, 특허상표 출원 등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