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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토요 가족환경교육' 인기!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매달 새로운 주제로 배우고 즐기는 환경 체험
감자 | 입력 : 2025/06/01 [23:42]

▲ 토요 가족환경교육 진행하는 모습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동구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 가족환경교육’을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에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5~10세 자녀를 둔 여섯 가족으로, 매월 3~4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성동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며 매회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체험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2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3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링 이름표 만들기’, 4월에는 ‘친환경 꿀벌 밀랍초 만들기’, 5월에는 ‘황토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운영됐으며, 6월에는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같은 건물의 서울새활용플라자 또는 인근 하수도과학관 해설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가족들이 보다 풍부한 환경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우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환경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 등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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