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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북구는 6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착한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청년공간 와락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대여 후 2주 이내 방문해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이 없어 불편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필요를 먼저 파악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북구 청년공간 와락은 북구 진장디플렉스 C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청년거점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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