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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수능 실전 대비 첫 모의평가 4일 전국 동시 시행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도내 6833명 응시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첫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는 별도 시간표에 따라 운영된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응시자는 고등학교 재학생 617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63명 등 총 6833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진단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개인별 학업 능력 진단 및 보완 기회 제공, 수능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 향상, 실전 대비 전략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험 문제 및 정답은 각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EBSi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적은 평가원이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채점하여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로 제공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발급되지 않고 성적통지표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 접수처에서 수험생에게 제공된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유형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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