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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6월 21일 추첨 행사 개최

구복규 화순군수, 만원 임대주택 주거환경 사전점검
감자 | 입력 : 2025/06/02 [02:51]

▲ 만원 임대주택 내부 사전점검


[우리집신문=감자] 전남 화순군에서 모집한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추첨 대상자 및 추첨일이 5월 30일 확정됐다.

2025년 추첨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총 439명으로 그중 청년 Ⅰ형이 22명, Ⅱ형이 376명으로 총 398명이고, 신혼부부가 41명이다.

추첨 행사는 오는 6월 21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개최하며, 신혼부부와 청년 Ⅰ·Ⅱ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동호수 추첨을, 청년형의 경우 입주 선정 여부와 동호수 추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은 본인 추첨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 위임받은 대리인의 대리 추첨도 가능하며, 추첨 대상자 및 추첨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공급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직접 추첨 방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함이기에 추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복규 화순군수는 곧 입주할 청년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만원 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마감 상태와 설비 작동 여부, 안전 사항 등 주택 내부공사의 사전점검을 진행하면서, ㈜부영주택 관계자에게 “입주민 편에서 세밀하게 살피고,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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