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은 12월 19일과 20일, 성탄절을 맞아 정선군 아동과 청소년 70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9개 읍 면 지역의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그언니베이커리·우진다이너, 늘푸른농원, 스노우샵,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버지니아 기빙 트리산타, 개인 후원자들의 지원을 받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세트, 과일, 닭강정, 털모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니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하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이번 성탄절 행사로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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