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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칫솔 바꾸기 캠페인” 및 아동 대상 인형극 개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 주간행사

6월 9일~20일까지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무료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
감자 | 입력 : 2025/06/03 [23:49]

▲ 제80회구강보건주간행사홍보(캠페인)


[우리집신문=감자] 군산시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주제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군산시 구강보건센터가 9일부터 20일까지 ‘칫솔 바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산시민은 기간 내에 사용하던 헌 칫솔을 센터에 가져오면 새 칫솔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참여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1인당 1개로 제한된다.

또한 10일과 13일 오전은 인형극과 통합 건강 캠페인이 열려 교환 행사가 없다는 것도 유의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칫솔 교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교육 인형극도 개최된다.

인형극은 ▲블링블링 왕자와 담배마녀 ▲블링블링 왕자와 달달마녀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았다.

장소는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으로 오전 9시 50분과 11시 10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은파호수공원에서 통합 건강 캠페인이 주최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 △치아사랑 바람개비 만들기 △구강 관련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있으며, 아이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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