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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로 추진하는 청년 귀농인 영농정착 프로그램 딸기 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영농 시기를 고려해 6월에는 2박 3일, 9월과 11월에는 각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숙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진행된다. ‘딸기 심화과정’은 딸기 육묘, 정식, 수확 시기에 맞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스마트팜 운영·활용법, 농산물 유통 및 판매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게팅 실천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만 19세 이상에서 만 45세 이하의 청년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심화 과정 교육에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7월부터 추진되는 청년 귀농인 인턴과정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청년 귀농인 영농정착 프로그램은 ‘거창한(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교육으로 추진된다. 청년 귀농인 및 귀농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을 투입하여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거창한(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청년 귀농인의 집 10호를 조성했으며, 2025년~2026년에는 청년 귀농인의 집과 연계하여 다양한 청년 귀농인 영농정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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