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고창문화도시센터, ‘치유미술展’ 칠보공예 이야기 펼쳐

감자 | 입력 : 2025/06/04 [00:23]

▲ 고창문화도시센터, ‘치유미술展’ 칠보공예 이야기


[우리집신문=감자]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담마갤러리 초대작가 전시 ’치유미술展‘의 2회차 전시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칠보공예 명인 김광희 작가와 그의 제자 2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초대전으로, ’칠보단장에 동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색채와 불의 예술이 어우러진 칠보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위에 유리질을 입히는 섬세한 작업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정성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담마갤러리(고창읍 중앙로 330)이며, 6월 2일 오후 5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치유미술展‘은 연중 전시 프로그램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가를 초청해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10월까지 총 10회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칠보단장에 동하다‘는 전통 공예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로,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