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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거점마련, 참여청년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큰 호응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4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전국 72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경상남도를 포함하여 총 7개 지자체(광역2, 기초5)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70점), 인프라(15점), 사후관리 및 추적조사(15점), 가·감점 각 최대 5점으로 구분되어,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과 프로그램 이수자 관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창원, 진주, 김해, 거제, 밀양 등 5개 거점을 마련하여 이수 인원 목표 달성률을 높였고,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강소기업 탐방’, ‘청년 꿈틀 운동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참여·연계로 운영 부분에서 가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2023년 1월 고용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취업, 직업훈련,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경남도는 내년에도 청년들이 꿈을 갖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36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말림 경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최우수기관이라는 최고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경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청년 일 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기업의 채용 유형에 맞는 현장실무형, 경력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하여 2년간 960만원을 적립하는 모다드림 통장 사업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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