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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 행정과와 율곡면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율곡면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행정과 및 율곡면 직원 총 23명은 침수 피해로 일손이 다급하게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율곡면 낙민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약 6,038㎡ 크기의 마늘 밭에서 수확 마늘 정리 및 톤백 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촌 일에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직원들과 열심히 하다 보니 보람차고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도 “침수 피해로 막막한 상황에 행정과와 율곡면 직원들이 준 큰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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