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청주고인쇄박물관 현충일·여름맞이 행사에 4천여명 발길

단오 체험,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부스마다 큰 호응
감자 | 입력 : 2025/06/08 [05:57]

▲ 청주고인쇄박물관 현충일‧여름맞이 행사에 4천여명 발길


[우리집신문=감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6일 현충일에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한 여름맞이 행사에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 4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충일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걱정인형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푸드트럭, 민예총 청주위원회와 함께한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름 명절인 단오와 관련된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 옛 조상들이 단오에 했던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께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