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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속초시가 9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가 되면서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25년 6월 5일 선정·공고한 제101차 미분양 관리지역은 총 5개 지역으로 수도권은 경기 평택시와 이천시, 지방은 울산 울주군, 강원 강릉시, 전남 광양시로 해당 공고는 ‘25년 7월 9일까지 적용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되면 지정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 예정자는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예비심사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까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속초시는 ▲해당 월에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세대수의 2배 이상인 지역 ▲최근 3개월간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 등에 해당하는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이었으나, ‘25년 4월말 기준 이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지역이 해제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시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와 양대 철도 개통 예정 등의 개발 호재와 이번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로 인해 분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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