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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군민 건강증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생활실천 쓰담 달리기 캠페인’은 지난 5일 부여군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 큰 변화! 나의 습관이 기후를 살립니다’라는 구호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삶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건소를 출발해 궁남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걷기 체험, 절주 및 구강 관리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건강생활 습관을 강조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기후 위기와 건강 생활은 별개의 과제가 아니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공동 목표”라며 “금연 실천만으로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와 내 몸을 동시에 살리는 건강한 일상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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