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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지역의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부지 매입이 5월 완료됐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반시설(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2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맞물려 수소기업 지원 시책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 분야 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연간 1억 원(최대 2년)을 사업비를 지원하여 수소기업이 소재, 부품, 장비 등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역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강원RISE 사업' 등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소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회발전특구,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운영 등을 통해 동해시가 수소산업 전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책을 더욱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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