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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진안군은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돕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진안군청년센터 “월랑”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픈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주간은 진안 청년센터를 지역 안팎에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진안읍 우화1길 7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회의실·소모임실 등 공유공간과 청년 쉐어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오픈 첫날인 17일 저녁 6시 30분에는 청년쉐어하우스 입주 설명회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에는 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하지(夏至) 맞이 청년축제’가 열린다. 축제 당일에는 ▲청년 뮤지션 ‘살래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 ▲소소한 청년 마켓 ▲감자요리 나눔 행사 ▲청년센터 공간 소개 ▲‘청춘네컷 하지’ 사진 이벤트 ▲체험 부스(모기기피제, 허브스틱, 큐브 만들기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이용자 등록 이벤트와 현장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안군청년센터는 앞으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센터 ‘월랑’이 진안 청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오픈주간을 통해 센터를 직접 경험하고, 활발히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월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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