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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동환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 단위에서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지지 기반을 확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읍시협의회는 다양한 지역 통일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 자문기구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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