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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제시는 9일 문화와 축제의 화합공간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준공식을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재생거점 시설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지평선 복합 어울림 창업 지원센터’, ‘시니어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총 4곳이다. 이번 준공식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시 활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 의장, 김창환 김제시 도시재생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역 소규모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일자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커뮤니티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도시재생을 통한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의 심장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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