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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이웃 愛,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돌봄” 사업 순항

부여군, 주민 주도형 돌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감자 | 입력 : 2025/06/10 [00:11]

▲ 이웃 愛,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돌봄


[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이웃 愛,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돌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거점캠프(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를 중심으로 주민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복지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중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웃 돌봄 봉사단’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상 가정을 월 1~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 산책, 건강 체크 등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 돌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참여형 복지 모델’로서, 정서 안정 증진은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 및 고독사 예방 등 다각적 성과가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 모델로,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나눔 실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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