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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익산시는 오는 28일과 29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역사탐방-백제의 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찬란한 백제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프로그램으로 살펴보는 왕은 백제의 영토를 가장 넓힌 군주 '근초고왕'이다. 주요 활동으로 △근초고왕 업적 알아보기 △게임으로 교류하기 △칠지도 만들기 등이 진행돼 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회차별 12명씩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체험관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는 10월까지 백제의 왕을 주제로 펼쳐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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