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대구 남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5월 28일 꿈의 무용단 단원 30명과 학부모, 강사진과 함께‘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창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무용단만의 섬세하고 창의성 넘치는 무용 교육을 배우게 된다.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으로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몸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단 단원 간의 교류활동을 첫 시작으로 앞산자락길 현장 체험학습, 장단과 디딤익히기, 우리 지역의 특징을 담은 무용 활동을 통해 무용단만의 특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5년간 4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교육 멘토링,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교류, 정기공연으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를 알리고 자립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단원 학부모는 “아이들이 꿈의 무용단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다양한 아이들과 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꿈의 무용단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꿈의 무용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예비 단원을 상시로 추가 모집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꿈의 무용단이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