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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통영시·경남관광재단, 경남 야간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다.

진주·통영시 공동 야간관광 상품 운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감자 | 입력 : 2025/06/10 [00:55]

▲ 진주시·통영시·경남관광재단, 경남 야간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다.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통영시, (재)경남관광재단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경남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주시와 통영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맡는다.

야간관광 상품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영시, 경남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주의 야간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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