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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10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정례회 개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안건 심의
감자 | 입력 : 2025/06/10 [06:03]

▲ 기장군의회, 10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정례회 개회


[우리집신문=감자] 기장군의회는 6월 1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5건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기장군수 제출안 10건이 포함됐다.

한편, 심사할 총괄 결산 규모는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예산현액이 1조 1,046억 원이고, 세입 결산액은 1조 1,103억원, 세출 결산액은 8,966억 8천 9백만 원이다.

그리고 결산검사위원들의 검토의견에 따르면 기장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회지표 개발을 통해 군정목표 간 연계성 강화 △성과목표 설정과 성과결과에 대한 기준의 객관화 강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그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결산심사가 기장군의 향후 재정계획 수립에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갑작스러운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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