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감성 천재 아티스트 전이수, 대규모 특별전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최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7월 11일부터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열려
감자 | 입력 : 2025/06/10 [06:33]

▲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포스터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은 7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원화 80여 점과 자필 글귀가 함께 구성된 감성 페어링 전시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은 성인 관람료(13,000원) 등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전이수 작가는 전시 개막일인 7월 11일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이수 작가는 2016년, 8세의 나이로 첫 그림책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영재발굴단' 출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올해로 작가 활동 10주년을 맞는다. 지금까지 18권의 도서와 그림책을 출간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를 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성장한 그는 자연 보호, 차별과 편견, 가족 간의 사랑, 연대와 위로 등 삶의 본질을 담은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시 수익금을 르완다 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 공간을 총 7개의 테마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한다. 1층 전시실에는 ▲작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조망하는 ‘섬세한 균형’, ▲동물 의인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의 숲’, ▲따뜻한 위로를 담은 ‘소중한 사람에게’,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한 ‘편지’ 등 40여 점의 원화와 자필 글귀가 함께 전시된다.
2층 전시실에는 그림책 원화 및 작가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 등이 함께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작가의 문장을 랜덤으로 출력하는 문학 자판기, 관람객이 직접 글이나 그림을 남기는 참여형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미술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관람객의 몰입도와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옳소와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게 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관람객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SNS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