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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찾아가는 여성안전 호신술 교육”범일5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개시1인가구 여성 우선 참여...실질적인 자기 방어 능력 향상 기대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구는 최근 여성 대상 스토킹 등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여성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호신술에 관심 있는 동구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여성을 우선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받아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9일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 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향후 동구 관내 12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교육은 수정1동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여성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호신술 및 호신용품 사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발생한 강력 사건 사례를 통해 상황별 대응 및 범죄 예방 방법도 함께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자기 방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기술을 익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지역 내 안전망을 강화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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