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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씨제이(CJ)올리브영,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YOUNG)부산' 2탄 추진

부산 거주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부산에서 사는 이유' 공모…
감자 | 입력 : 2025/06/10 [22:23]

▲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YOUNG)부산> 2탄 추진


[우리집신문=감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청년부산' 응원해요!

부산시는 '씨제이(CJ)올리브영'과 협업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YOUNG)부산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에서의 삶의 장점과 희망찬 이야기를 공모해,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산에서의 삶을 더욱 강조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시와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산청년응원 '영(YOUNG)부산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올리브영’은 케이(K)-뷰티 유행(트렌드)을 선도하며 청년층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는 국내 대표 생활 양식 플랫폼으로서, 부산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지난해 1단계로 부산청년작가와 함께 부산의 아름다움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 기프트 카드’를 디자인해 출시했으며, 올해는 2단계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빅(Big)백’을 제작해 부산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에서는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부산의 매력과 희망찬 이야기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는 이유, 부산에서 겪은 행복하고 희망적인 순간들, 그리고 부산 생활을 통해 느낀 장점들을 사진과 함께 온라인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1985.1.1.~2007.12.31. 출생자)의 청년이다.

특히 ▲부산이 좋아 다시 돌아온 청년의 이야기 ▲부산에 반해서 정착한 청년의 이야기 ▲부산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등을 중점 모집한다.

시와 올리브영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청년 중 100명을 추첨해,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빅(Big)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빅(Big)백’은 부산 씨앗호떡 스낵, 비타민, 선크림 등 올리브영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돼있는 청년응원 선물 가방으로, 청년들의 피로 회복과 활력을 돕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사연을 제출한 청년 중 5명을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화보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부산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를 통해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더욱 많은 청년들이 부산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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